[작가] 김우진 - feat.사의 찬미
일제강점기의 목포에서 활동한 작가로, 시 50편과 희곡 3편 등을 발표하였으며 1926년에 대한해협(현해탄)에 몸을 던져 윤심덕과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작가. 김우진의 일생 1897년 전남 장성 출생, 호는 수산. 1897년 김우진은 장성에서 장성군수 성규의 장남으로 태어난다. 할아버지도 헌 관 이었으며 지주였다. 어린시절 이곳에서 어머니의 잃은 슬픔은 김우진의 작품에서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 11살 되던 해(1908년) 장성에서 목포로 이주한 김우진은 지금은 목포 북 교동 성당이 들어선 곳에서 말이 없고 사색적인 성격으로 성장한다. 김우진은 사대부 집안의 장손 답게 철저한 유교교육을 받고 자랐다. 하지만 이탈리아 시인 당 치우의 열정을 숭배 할 정도로 풍부한 감성을 지닌 김우진에게 금욕적인 유교교..
연기/희곡 공부 : 희곡에 관련된 것들
2023. 2. 7. 13:54